▲     © 서규식 기자

[뉴스후 서규식 기자] 28일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는 이재명지사의 신천지 신도 명단 전수조사 결과 및 코로나 19환자 대량 발생 대응계획에 대한 브리핑이 있었다.

이 자리에서 이재명지사는 준비해온 회견 자료를 발표하기 시작했다.

신천지예수교회 과천 본부를 강제역학 조사를 통해 추진력을 인정받은 이재명지사는 이 자리에서 또 한 번의 놀라움을 보여준다.

기자들의 질문에 자료를 보지 않고 숫자를 이야기해 나가기 시작한 것이다.

이는 코로나19 사태에 대한 심층적 이해가 없으면 해 나갈 수가 없는 일이다.

즉 이재명 지사는 코로나19 사태를 본인이 직접 분석하고 진두지휘를 하고 있음을 알게 해주는 증거가 된다.

보스와 리더의 차이점은 여기서 극명하게 나누어진다.

보스는 지시만 하고 결과에 따른 신상필벌을 하고 리더는 지시가 아닌 동참하는 가운데서 일을 추진하는 것이다.

자료의 분석을 통한 적절한 행정을 통해 경기도민의 보건을 책임지고 아울러 방역에 철저함을 줌으로 도민들에게 퍼지고 있는 염려와 걱정을 누그러뜨리게 해주는 효과가 발생이 된다.

이재명지사는 행정력이란 신속하고 정확하게 함으로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너무한다 과한다 할 정도로 대응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을 하고 그에 대한 책임은 시행을 한 본인이 지겠다고 하고, 경기도는 충분한 의료체계를 갖추고 있다고 말한다.

이러한 자세는 행정의 표본이 될 것이며 타 지자체장도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이러한 행정에 발맞추어 가면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혼란이 잠재워지지 않을까 생각되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