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청

[뉴스후] 평창군과 평창군문화예술재단이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을 위로하고 침체된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10월부터 다양한 생활문화 공연 및 전시를 개최한다.

생활문화는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문화정책으로 기존의 수동적인 문화향유가 아닌 주민이 주체적으로 문화를 만들어 가는 커다란 흐름을 말하며 최근 문화계 방향을 주도하고 있다.

이에 평창군문화예술재단은 평창군 내 지역 문화 주체로서의 생활문화 동호회 성장과 문화공동체 형성을 독려하기 위해 각종 지원사업을 진행했으며 올해‘문화예술육성 지원사업’으로 총 19개 단체와 개인, ‘지역 생활예술 지원사업’으로 총 11개 단체의 활동을 지원했다.

10월부터 12월까지 각 동호회 사업 결과발표회가 평창 전역에서 열리고 모든 사업 결과발표회는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며 자세한 공연 및 전시 일정은 홈페이지 또는 평창군문화예술재단으로 문의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평창군문화예술재단은 이 밖에도 찾아가는 공연·전시사업, 공공미술프로젝트 사업, 예술인 복지사업, 생활문화 활성화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면서 지역 생활문화 확산과 예술인 활동 기반 강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도영 이사장은“예술 활동과 창작 여건 조성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문화예술계의 위기를 극복하고 작가들의 지속적인 활동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