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청

[뉴스후] 파주시는 코로나19 극복 지역일자리사업을 활용해 금촌 지역에서 지난 21일 마스크착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마스크 착용 의무화 계도기간이 종료돼 지난 13일부터 본격적으로 마스크 미착용자에 대한 과태료가 부과되고 점차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시민들에게 마스크 착용을 적극 독려하기 위해 시행됐다.

지역일자리사업은 약 300명이 운정, 문산, 금촌에서 주중에만 진행하는 사업이지만 당일 금촌장이 열리는 시점에 맞춰 약 60명의 참여자가 금촌 지역을 중심으로 버스정류장, 대로변, 중심상가 등에서 마스크착용 홍보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황선구 파주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코로나19의 재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는 지금의 상황에서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이번 마스크 착용 캠페인은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추진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