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최근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판매촉진 및 매출증대를 위해 10월 16일 안성시청에서 관내 4개전통시장과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체결내용은 시청은 매주수요일(구내식당 휴무제날) 전통시장음식 팔아주기, 매주 넷째주 금요일 전통시장 가는 날을 지정 운영하고, 설 명절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구매운동 전개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안성시에서는 최근 유가인상 및 원자재 가격상승에 편승하여 생필품 등 각종 개인서비스요금이 인상되는 등 추석 명절 이후에도 물가불안이 우려되어 개인서비스업종 단체, 업주들에게 물가안정에 적극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하는 서한문을 발송했다.

아울러, 직능 단체, 소비자단체등과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물가안정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1기관 1시장 자매결연을 통한 전통시장 음식물 팔아주기 행사, 전통시장 가는 날 운영, 착한가격(저렴한 가격)업소 적극 이용 등을 통하여 전통시장 활성화 및 물가안정, 지역경제 활력을 줄 수 있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지역경제과(678-2431)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