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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설봉중학교 학생들의 자발적 지구 살리기 '줍킹' 캠페인
5월 14일(토) 오전 학교 근처 골목길, 온천공원, 안흥지에서 실시
 
정순화 기자 기사입력  2022/05/16 [13:48]

캠페인 활동사진


[뉴스후=정순화 기자] 이천 설봉중학교의 학생들이 지난 주말 14일 학교 인근부터 안흥동에 소재한 안흥지까지 동네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줍킹(줍다+워킹)’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줍킹(줍다+워킹)’은 동네를 걸으며 운동도 하고 쓰레기도 줍는 마을과 환경을 사랑하는 지구 살리기 캠페인으로 학생들의 자발적인 모임으로 추진되었다.

캠페인에 참여한 10명의 학생들은 2시간의 짧은 시간 동안 20리터 봉투 10장 분량의 쓰레기를 모으며, 내가 다니는 학교와 내가 사는 동네를 깨끗하게 만들며 보람을 느꼈다. 또한, 일회성 캠페인으로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주말을 활용하여 매월 1회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은 “매일 이 길을 통해 학교에 가는데 학교 갈 때는 보이지 않았던 쓰레기가 생각보다 많았고, 우리가 직접 마을을 깨끗하게 해서 보람차다”며 소감을 말했다. 또한, 학생들의 캠페인을 지켜본 지역주민은 “학생들이 주운 담배꽁초들을 보니 지역사회 어른으로서 모범이 된 것 같지 않아 미안한 감정이 든다”고 말했다.

설봉중 박창경 교장은 “‘줍킹’ 캠페인을 올 한 해 동안 지속해서 추진할 것이며, 학생들의 지역사회 환경교육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경기도교육청 지구 살리기 조례에 맞춰 쓰레기 줍기 뿐 아니라 기후 행동 1.5℃ 앱 실천, 탄소중립 실천,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에 앞장서는 중학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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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05/16 [13:48]  최종편집: ⓒ 뉴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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