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보훈지청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고령 및 독거 등으로 어렵게 생활하시는 보훈가족의 소외감을 해소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6일 오후 보훈복지타운을 방문하여 어르신들과 함께 세배식 및 만두빚기 행사를 가졌다.

이 날 특별행사로 신풍국악예술단과 월남전참전자회 공연단이 함께하여 민요 및 풍물공연 등 신명나는 공연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아울러 기업체의 후원을 받아 보훈복지타운 450 전 세대에 라면 60박스 위문품도 전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따뜻한 웃음이 넘치는 이 자리에서 이재익 지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보훈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보훈가족 예우증진에 많은 관심을 유지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