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팽성문집 동아리 활동(런닝맨)

[뉴스후=서규식 기자] (재)평택시청소년재단 팽성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봉사동아리 ‘런닝맨’과 유기동물봉사동아리 ‘멍벤져스’는 관내 아동과 유기 동물을 대상으로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런닝맨’은 정기회의를 통해 사전에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기부 물품 및 전달 방식에 대해 기획하고, 11월 19일, 26일 2회에 걸쳐 아동의 안전한 귀갓길을 위해 캐릭터 보석 십자수와 반사 테이프를 부착한 안전 키링과 안전지킴이(미니 손전등, 호루라기) 등을 꾸려 안전 키링 키트를 제작했다.

‘런닝맨’ 동아리 소속 김O재 청소년은 “아동들의 안전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는 물품을 직접 만들고 전달할 수 있어 뿌듯했다”라고 활동 소감을 남겼다.

청소년봉사동아리 ‘런닝맨’은 청소년의 능동적, 자발적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필요한 봉사활동을 주도적으로 기획 및 운영함으로써 더불어 살아가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멍벤져스’는 11월 26일 동물복지 및 생명의 존엄을 상기하기 위해 유기 동물 간식 제작 및 물품(켓타워)을 전달하고, 유기동물 보호소 환경미화, 산책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유기동물봉사동아리 ‘멍벤져스는’ 유기동물 물품 제작 및 생명체 존중의식을 함양하고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동물의 소중함을 알아가는 청소년 동아리로, 동물보호복지를 기획하여 지역사회 반려동물 문화향상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팽성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청소년 문화환경을 조성 및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의 미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동아리 활동, 자치기구, 문화강좌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전반적인 활동 및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