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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허원 의원, “경기버스라운지 매년 4억씩 예산투입... 도민들은 외면”
경기버스라운지 연 운영예산 4억2천만원... 활성화 대책 필요
 
박상용 기자 기사입력  2023/11/16 [09:02]

▲ 허원 의원(국민의힘, 이천2)


[뉴스후=박상용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허원 의원(국민의힘, 이천2)은 15일 교통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버스라운지 운영 실태’와 ‘친환경자동차정비’ 등에 대해서 질의했다.

허원 의원은 “경기버스라운지를 만드는 데 세금 9억원이 사용됐고 매년 월세와 인건비 등을 포함해 운영비로 4억2천만원의 예산이 소요됐음에도 경기버스라운지를 이용하는 사람은 적어 매년 혈세 낭비만 하고 있다”고 질책했다. 이어서 “도민에게 편의를 제공한다는 취지는 좋지만 효율성이 떨어져 보인다"며 "일단 세금만 지출해 그럴듯하게 만들어 보이는 전시행정의 결과"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김상수 교통국장은 “하루 평균 방문자 수가 많지는 않지만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이용객의 만족도도 높다”며 “경기버스라운지의 계약기간은 2025년까지이니 이용객 추이를 지켜보면서 더 많은 도민들이 경기버스라운지를 찾을 수 있도록 새로운 운영방식과 홍보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허원 의원은 “친환경 차량의 가파른 증가세로 자동차 정비업 종사자들을 위한 친환경 자동차 이론교육 및 실습교육 등의 지원이 필요하다”면서, “현장에는 교육받기를 희망하는 종사자들의 수요가 충분한 것에 반해, 이러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교육기관 등의 인프라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김상수 교통국장은 “친환경 차량 정비업과 관련하여 교육과 시설개선을 위해 2024년도에는 관련 예산을 편성하여 교육 및 시설개선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으며, 정비교육은 일자리재단을 통해서 진행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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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11/16 [09:02]  최종편집: ⓒ 뉴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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