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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거북섬에서 '2023 WSL 시흥 코리아오픈 국제서핑대회'가 열리다.
국내 최초 공인 국제대회이며 월드서피리그 최초로 인공 파도풀에서 개최
 
박상용 기사입력  2023/11/18 [10:09]
▲     © 박상용

 

17일 경기 시흥시의 거북섬 웨이브파크에서 ‘2023 WSL 시흥 코리아오픈 국제서핑대회’가 개막했다.

 

WSL(월드서프리그)는 1976년 출범 이후 세계 각국에서 180회 이상 개최됐으며, 올림픽 출전권을 부여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서핑대회다.

▲     © 박상용

 

올해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스웨덴, 영국, 일본, 프랑스 등 총 11개국 140명(선수 118명, 운영진 22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3단계로 구분되는 QS(퀄리파잉 시리즈) 1000, 3000, 5000 중 3000포인트 대회로, 2020 도쿄 올림픽에 이어 2024 파리 올림픽에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서핑 종목의 출전을 위한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     © 박상용

 

특히 이번 대회는 시가 대회 유치에 성공해 국내에서는 처음 열리는 데다, 월드서프리그 최초로 인공 파도풀에서 열리는 대회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대회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치러진다. 국내 선수로는 지난 11일 웨이브파크에서 치러진 시흥시체육회장배 전국서핑대회에서 입상한 12명의 국내 서퍼가 본선 16강에 참여한다. 

▲     © 박상용



17일 오후부터 예선전이 진행되었으며, 오후 6시부터 웨이브파크 밖 메인무대에서 개막식 행사가 열렸다. ‘WSL 시흥 코리아오픈 국제서핑대회 유치’를 기념하는 시민음악회가 진행되었으며, 다양한 체험 행사도 병행됐다.. 

 

이번 대회 기간에 치러지는 경기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     © 시흥시

 

임병택 시장은 “사흘간 열리는 국제 무대를 통해 선수 여러분 모두의 선전을 기원하고, 서핑을 관람하는 모든 이들의 짜릿한 서핑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거북섬이 세계적인 해양레저 클러스터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대한민국 대표 해양레저 관광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     © 시흥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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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11/18 [10:09]  최종편집: ⓒ 뉴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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