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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공릉천 꽃잔디, 금촌2동 실버경찰대 손길에 피어나다

박상용 기자 | 기사입력 2024/04/15 [09:36]

파주 공릉천 꽃잔디, 금촌2동 실버경찰대 손길에 피어나다

박상용 기자 | 입력 : 2024/04/15 [09:36]

▲ 파주 공릉천 꽃잔디, 금촌2동 실버경찰대 손길에 피어나다


[뉴스후=박상용 기자] 파주시 금촌2동 실버경찰대는 4월 11일 금촌동 978-39번지 일대(서원마을 7단지 뒤)에 꽃잔디 800여 본을 심었다.

이번 활동은 마을공동체 협업사업으로 실버경찰대원 21명 전원이 참여했다. 꽃잔디는 내한성과 내습성이 모두 강한 식물이라 어디서든 잘 자라는 꽃으로 개화시기는 4월에서 6월까지이며, 여러해살이풀로 한번 심으면 매년 아주 작은 꽃을 조밀하게 다시 꽃피운다.

김선희 실버경찰대장은 “봄을 맞아 진분홍색의 꽃잔디가 꽃을 피우게 되면 벚꽃나무와 어우러져 아름다운 산책로가 되면 금촌2동 주민들에게 도심 속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가 된다”라고 말했다.

이성근 금촌2동장은 “실버경찰 대원분들이 공릉천을 산책하는 주민들에게 진분홍색의 꽃잔디를 보며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 공릉천이 따듯한 쉼터로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금촌2동 실버경찰대는 평소에도 거리 청소를 비롯해 매주 버스정류장 및 주차장 청소 등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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