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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시장 “백만을 넘어 천만이 찾는 대표 힐링도시, 경제 허브도시로 재탄생 될 것”
고양 E-DEAL 2030 프로젝트 발표… 5개 분야 20대 주요 정책 추진
 
김정덕 기자 기사입력  2024/07/04 [15:01]
▲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통해 미래비전을 발표하고 있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경제, 교육과 양육, 교통과 문화, 복지와 안전, 주거등 총 5개 분야에 대한 구체적인 비전을 비전을 발표, 미래 고양시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기자회견을 가진 이 시장은 “최근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시 행정에 대한 만족도가 72.8% 를 기록했다”면서  “특례시로 제정 된 이후 정체를 보이고 있는 현 상황을 극복해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고양을 선택해 인구 천만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고양시는 지난 2년동안  경제자유구역 등에 대한 약 6조 4천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 킨텍스 앵커호텔 건립 추진, 창릉천 통합하천정비 사업 등 성장형 도시정책에 주력해 왔다”고 밝히며 “향후 2년은 체감형 시민정책에도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이 시장이 밝힌 고양의 미래 비전은 총 다섯 가지로 경제를 통한 역동성 강화, 사람에 투자하는 교육 선순환, 건강과 행복이 지속되는 웰니스, 여가가 보장되는 일상, 지속가능한 주거 환경으로 요약된다.

 

경제를 통한 역동성 강화에 대한 세부 계획은 우선 경제자유구역과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의 2대 특구를 중심으로 도심항공교통, 바이오정밀의료, AI·로봇, K-컬처까지 4대 첨단특화산업을 육성한다는 점이다. 또 고양투자청을 통해 최대 5천억 원의 ‘고양미래펀드’를 조성, 고양 최초의 유니콘기업이 탄생하는 밑거름으로 삼겠다는 것이다.

 

‘한강으로 통(通)하는 고양’을 모토로 한강하구의 시대를 열겠다고 밝힌 점도 주목된다,  옛 한강의 길목 이었던 행주나루 프로젝트를 통해 뱃길과 수변산책길을 열고, 선착장과 마리나를 조성한 계획이다. 또한 한강하구·장항습지 생태관광, 단절된 하천과 한강의 연결, 창릉천 통합하천정비사업 등으로 생태축을 뚫겠다고 설명했다.

 

사람에 투자하는 교육 선순환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복안으로는  혼자에서 셋이 될 때까지 결혼과 출산,양육을 지원하고  가족친화정책 , 글로벌 명문학군 조성, 평생학습 환경 조성을 강조했다. 무엇보다도 고양시가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되면서 단순히 학교 졸업생이 아닌 인재를 배출하는 ‘인재경영시스템’으로 혁신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이 시장은 “고양에서 태어나고, 배우고, 취업하는 선순환으로 지금의 10대, 20대가 고양에서의 안정된 미래를 보장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시민과 함께 하는 웰니스 도시에 대해서는  헬스 마음, 노후, 일상까지 4종 케어를 촘촘히 제공하고 민원, 교통, 미세먼지 등 각 분야에서 스마트 인프라를 늘리는 동시에 돌봄, 치매 등에 AI 기술을 접목해 복지사각지대를 메꾼다는 방침이다. 

 

여가가 더해진 일상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교통 문제 해결을 지적했다. 고양시민이 경기도 평균보다 연간 2일을 출퇴근에 더 소비하고 있다고 설명한 이 시장은 이에 대한 개선책으로 고양은평선 신분당선 연장, 인천2호선과 9호선 급행 연장, 3호선 급행 추진은 물론 GTX-A 권역과 시내, 신규 주택지역과 주요 역사 간 버스노선 확대에 힘을 쏟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1기신도시 선도지구 지정 지원과 더불어 노후저층주거지를 통합 개발하는 미래타운을 조성 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주거환경을 완성 시키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이 시장은 “오랜 규제로 인해 그간 고양시와 시민들이 무력감과 상실감을 가져온 것이 사실”이라면서 “앞으로 2년동안 과감하고 진취적인 도전을 지속해 고양의 미래를 새롭게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현편 이 시장은 최근 경기도와 CJ라이브시티와의 계약 해지로 인해 중단된 K-컬쳐 밸리 사업에 대해 "이 일로 시민들의 실망이 크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 “경기도가 공공개발을 통해 사업을 재추진할 의지를 보인 만큼 고양시 역시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정상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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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7/04 [15:01]  최종편집: ⓒ 뉴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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